작년 10월에 집을 사면서 이사온 곳이 답십리1동 신답역 근처다.
최근엔 담배를 팍 줄였더니 (거의 끊음) 체중이 슬슬 불고 활동량이 극히 적은게 너무 답답...
전부터 생각한게 청계천을 이용한 도보 출근인데 귀찮고 추워서 망설였지만 오늘 드디어 감행해봤다.
* GPS 기록 사진.... 빨간선 오른쪽 끝이 집 (답십리)..왼쪽 끝이 회사다 (무교동)...ㅎㅎㅎ

* 오늘 친구가 되준 녀석들. GPS는 자전거용이지만 걷기나 조깅할 때도 유용... 이어폰은 심심하지 않게 음악듣는
데 필수... 귀마개형이라 잡소리도 안들리고 좋다..ㅎ

* 아침 7시 14분 집을 나서다...

* 아직 밖은 어둑어둑... 공기가 차다.. 여기가 아파트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사거리. 여기서부터 신답역을
지나 마장동 방향으로 1.5km 정도 걷다보면 청계천하고 중랑천 합수부가 나온다.

* 여기가 청계천으로 들어가는 입구. 여기까지 오기 전에도 몇군데 있지만 자전거출근할 때 저 출입구를 나와
우회전해서 올라간 후 청계천변도로 타고 쭉 가는 코스였기 때문에 익숙한 장소라 여기로 진입.
그리고 청계천은 저 입구 지나서 왼쪽으로 조금 가야 시작된다.

* 드디어 청계천 진입... 오리들이 다니는데 점점 멀어지고 어둑어둑해서 잘 안나왔다...
(카메라가 구려서 그런가 화질이 왜 이런지 모르겠다)

* 청계천문화관 옆에 무언가 이상한 건물을 올리는 중...땅이 없으니 거의 기둥으로 받쳐서 허공에 짓고 있다.

* 이제 슬슬 건물들이 많아진다....

* 청계천변 최고의 건물 황학동 롯데캐슬... ^^
24평형이 3억4~8천, 33평형이 6억정도 45평형이 대충 8억에서 9억정도 한다. 내가 산 아파트는 작아서 그런지
자꾸 돈 벌어서 큰집으로 이사가고 싶다. (은행대출 갚을 날도 멀기만 하건만..)

* 롯데캐슬의 웅장한 상가건물과 건너편 후질구레한 건물... 왠지 청계천 하면 화려함 보단 오른쪽처럼 후질구레
해야 정이가는.....강북토박이의 정서를 갖고 있다...나는....;;
* 좀 더 걷다보면 어느새 두타 건물이 보인다. (많이 온거다..)

* 두타건물을 뒤로 하고 계속 걷다보면 저 앞에 장교빌딩하고 한화건물 등장....

* 좀 더 가면 SK 건물 보이고 광교 사거리가 나온다... (회사 거의 다 온 셈...)

* 사진 가운데에 있는 흰 건물 꼭대기가 우리회사... (이쯤 되니 기분이 업업!!)

* 루체비스타 해체 작업 중...아직 1월초인데 벌써 해체를....!

* 저 사다리 하나 놓고 위태롭게 작업 중.. 저사람들은 익숙해서 그런지 편하게 일하는데 보는 내가 더 불안;

* 드디어 청계광장 도착...
여기서 회사 앞까지 와서 GPS기록을 보니 걸은 시간은 신호대기 및 사진 찍는 다고 서있던 시간 다 포함해서
1시간28분3초 아파트 입구에서 시작해서 도착한 거리는 7.44 km... 기분도 상쾌하고 배도 고파서 좋아하는 식당
가서 김밥 먹고 회사 출근...성공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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뚱이 대단하구나..
7키로를 걸어서 출근...헐헐~~~
난 1.5km 걷는거 귀찮아서 철티비 하나 구했는뎅.. -_-;;
오늘 눈 엄청 오던데... 걍 걸어왔다...
벌써 22.7 km 정도 걸었음...
-_-;그래도 청계천이 가깝네요.;;;
전 청계천 가려면, 고대쪽으로 해서, 할인점
(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-_-; 홈플러스였나)
통해서 한 3km 정도 타고 들어가서 가야 되던데-_-;;;
청계천에 음악도 틀어주던데요. 오리도 꽥꽥 울고...